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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빼는 생활 습관 12 2009-12-29 hit.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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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란 지방조직이 헐겁고 비교적 순수한 지방 조직으로 구성되어 물렁하게 손에 잡히는 살들을 말합니다. 젊을 때는 비교적 괜찮지만, 나이가 점차 들면서 탄력이 사라지면 마치 물이 흘러내리듯 아래로 처지기 쉽습니다.
물살은 주로 운동량이 없는 신체 조직에 잘 붙는데, 흔히 팔뚝 안쪽이나 겨드랑이 밑, 허벅지 안쪽, 엉덩이 뒤쪽, 옆구리와 배, 턱 밑 등에 많습니다. 이런 곳은 운동량이 많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근육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물살이 쉽게 붙는 반면, 의식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살을 빼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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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어나자마자 물을 2컵 정도 마시기
2. 커피는 크림과 설탕을 빼고, 운동 전에 마시기
3.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 만들기
4. 아침 먹기
5. 주량 줄이기
6. 식사는 하루 세 번,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7. 식사시간을 피해 충분히 물 마시기
8. 물살 빼기 다이어리 만들기
9. 야식의 유혹 뿌리치기
10. 음식은 천천히 먹기
11. 기름진 음식 줄이기
12. 매일 아침식사 전 목표량 체크하기
위와 같은 생활습관 및 꾸준한 운동이 전체적인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에 적합한 방법이라면, '지방흡입술'은 군살이 붙은 부위의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굴곡있고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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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효과만큼이나 지방흡입 후에는 부기와 멍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회복시간이 필요하며, 사후관리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장시간 걷거나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일상생활은 제한적으로 할 수 있으나 과한 운동은 약 4주 정도 지나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를 압착시키고 피부표면을 매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보정속옷 착용은 필수입니다. 보정속옷은 최소 1개월 이상 착용해야 하고, 3개월은 입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지방을 빼기 위해 주입한 용액이나 파괴된 잔여 지방도 남아있고, 부기가 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지만 2~3개월 정도 경과하면서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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