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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4 hit.11,243

강남구 복지정책과, 25일 영동전통시장 '강남구 디딤돌사업-나눔의 거리' 로 지정




나눔뉴스=김용숙 기자】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영동전통시장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거리' 로 변신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복지정책과(과장 이호현ㆍ팀장 황관웅ㆍ담당 신미영) 는 25일 오후 3시 도심속에 자리잡고 있지만 훈훈한 인심이 넘치면서 마트나 백화점처럼 다양한 상품이 갖춰져 있는 영동전통시장을 '아름다운이웃-강남디딤돌사업'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거리' 로 지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장에는 영동전통시장번영회(대표:이종현) 관계자와 상인대표, 강남구 디딤돌사업 거점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디딤돌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거리 선포 ▲착한가게 나눔현판 달아주기 ▲참여업체 추가 발굴 ▲디딤돌사업 거리캠페인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남구가 이번에 '디딤돌 나눔의 거리' 로 지정ㆍ조성하는 영동전통시장은 재래시장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전통시장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강남의 고품격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한 강남대로에 인접해 서비스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시장특성상 잉여식품 등의 발생빈도가 높아 고가가 아니어도 상인들이 부담없는 범위내 기부참여를 할 수 있다. 강남구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 '강남구 디딤돌사업 나눔의 거리 지정 행사' 를 통해 영동전통시장에 또 하나의 활력소가 만들어 지게 될 것 "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름다운 이웃 강남구 디딤돌사업' 은 지역내 상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꼭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제공하는 대표적 '나눔활동프로그램' 이다. 현재 허쉬성형외과(원장 정영춘) 등 강남구내 병원, 약국, 학원, 이미용실, 각종 생활편의시설, 문화공연업체, 음식점 등 540여 개 이상의 민간업체가 저소득어르신,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먹거리, 의료, 교육, 문화공연,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영동전통시장의 나눔의 거리 지정에 앞서 대치동 롯데백화점부근과 개포동 주공5단지중심상점가, 도곡동 논현로38길 맛거리, 일원동 일원로9길 맛거리를 중심으로 이미 나눔의 거리를 지정한 바 있다.

강남구 복지정책과 이호현 과장은 " 지역내 전통시장과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의 여건에 맞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붐을 조성해 시장은 시장내 서비스와 물품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이용대상자는 시장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과 나눔이 공존할 수 있는 거리로 자리매김 되기 바란다. " 고 말했다.

[나눔뉴스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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